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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꿀팁

케일 키우기 씨앗 파종부터 재배, 수확시기까지 알아보기

by 간제비 2024. 2. 1.
케일 키우기 씨앗 파종부터 재배, 수확시기까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농사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리는 제비입니다. 오늘 이야기를 해드릴 주제는 케일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케일은 농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아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채소인데요. 샐러드로 먹기도 하며 각종 요리에 첨가해서 먹기도 하는 이 채소를 집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마트에서 구매해 드시는 것이 편하시겠지만 유기농으로 집에서 키워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텐데요. 저는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래서 케일 키우기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케일 키우기

 

케일 키우기는 심을 때 모종을 심어도 되지만 씨앗을 파종해도 됩니다. 씨앗을 산 뒤에 물티슈에 물을 머금게 한 뒤 씨앗을 올려놔 주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파종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가 지나면 씨앗이 갈라지고 싹이 나오게 되는데, 그러면 이것을 준비해 두신 화분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깊게 심게 되면 싹이 흙 위로 올라오지 못할 수 있으니 1cm 정도로 씨앗이 보이지 않을 만큼만 심어주세요.

 

 

떡잎이 처음 자라난 뒤에 본잎이 바로 자라나는데요. 화분을 너무 작은 것에 심어주셨다면 모종을 옮겨서 다른 화분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화분이 너무 작다면 웃자람이 있을 수 있는데, 눈으로 보시고 뭔가 웃자람이 있다 싶으시면 길이가 10cm정도 되는 화분으로 옮겨 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화분이 작으면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잎이 작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분이 크면 클수록 더 넓은 잎을 가진 케일을 수확할 수 있으니 화분을 넉넉한 것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일을 빛이 잘 드는 곳에 놔주시면 좋아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빛을 잘 봐야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토양의 배수가 잘 되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케일이 너무 마르지 않게 물을 주시며 키우다 보면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케일 수확시기

 

케일 키우기의 완성은 수확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몸에 좋은 채소로 집에서 샐러드나 주스로 만들어 먹기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 모종을 심고 나서 보통 60일 정도 2달이 지나면 잎이 커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때가 바로 케일 키우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수확 시기입니다.

 

케일 키우기는 크게 어려움 없이 키워보실 수 있는 채소로 유기농으로 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혹시나 다양한 작물 키우기를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케일을 키워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