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키우기, 심는 법과 수확시기 알아보기

로즈마리 키우기, 심는 법과 수확시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농사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리는 제비입니다. 오늘은 로즈마리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제비로 닉네임을 붙인 이유가 바로 제비는 호박씨를 물어와서 금은보화를 가져다 준 새로 많이 알려져 있죠.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식물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도움을 주고 싶어서 짓게 된 이름입니다.

 

막상 저도 어린시절부터 농사일을 많이 해서 식물을 키우거나 재배하는 방법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다고는 해도 정확하게 어떤 온도나 어떻게 식물을 심는 것이 좋을지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어떻게든 자세하지만 쉽게 설명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 글을 통해 로즈마리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는 다년생 식물로 겨울철에도 베란다나 밖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별다른 월동준비를 하지 않아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입니다.

 

키울 수 있는 것에 대한 팁은 실내보다는 베란다에 키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병충해가 더 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지에서 키우는 것이 병충해가 들지 않아서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밖에서 키우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하는데 심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로즈마리는 씨앗을 파종하거나 꺾꽃이(삽목)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자라단 로즈마리를 꺾어서 땅에 심어 키우는 것인데요. 이렇게 삽목으로 키우는 이유는 씨앗파종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발아율이 낮아서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편한 방법인 삽목으로 키우는 것인데요. 파종으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심는 시기를 꼭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5월쯤 심어서 7일~10일 정도가 지나면 싹이 자랍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발아가 매우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이 심어서 자라는 싹을 키우셔야 합니다.

 

씨앗이 잘 자라지 않아서 내가 식물을 잘 못 키우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래 발아율이 낮아서 그런 것이니 좌절하지 말고 싹을 못 틔우셨다면 삽목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

 

 

로즈마리는 해가 잘 들어오는 반양지에서 자랍니다. 겨울철 밖에서도 잘 자라긴 하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실내에 들여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겉의 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되는데, 너무 자주 많이 주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로즈마리는 잎으로 물을 보내는 양이 적고 뿌리의 흡수량이 많기 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로즈마리는 꽃을 피우는 시기가 보통 4년 정도가 지나야 한다고 하니 꽃을 못봐도 실망하지 마세요!!

 

 

로즈마리 수확시기

로즈마리는 줄기가 잘 자라고 잎이 자라났을 때 향을 내는 용도로 많이 활용하죠. 잎이 여러군데로 많이 자라나게 된다면 여러분들도 어렵지 않게 요리를 할 때 장식용으로도 많이 활용해 보실 수 있답니다. 또한 키우다 보면 여러 화분에 나눠서 심을 수도 있으니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기도 하죠. ^^